순창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군정 주요사업장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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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79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7일 폐회했다.
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장 실태조사를 실시, 관내 15개 주요사업장과 읍·면 소규모사업장 등을 방문해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했다.
군정 주요사업장 실태조사특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결과보고서를 제출했고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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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의 '제279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7일 폐회했다.
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장 실태조사를 실시, 관내 15개 주요사업장과 읍·면 소규모사업장 등을 방문해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했다.
특히 실태조사를 통해 '농산물 제2가공센터 구축사업'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공·제조설비까지 구축함으로써 농민들이나 청년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군정 주요사업장 실태조사특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결과보고서를 제출했고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와 함께 오수환 의원은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라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을 두고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예산 삭감 철회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역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한편 신정이 의장은 "처서가 지나 벌초를 많이 하는 시기로 군민들의 벌 쏘임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면서 "벌 쏘임 안전수칙 및 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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