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 구성...정치권 배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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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논란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7일) '대선 공작 게이트' 긴급 대책회의에서 진상조사단을 내일 오전 발족해 광범위한 공작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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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논란을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7일) '대선 공작 게이트' 긴급 대책회의에서 진상조사단을 내일 오전 발족해 광범위한 공작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의 규모나 치밀함을 보면 도저히 김 씨 혼자 한 일로 볼 수 없다며 정치 공작 전문가가 준비하고 조직적으로 실행한 범죄의 배후엔 정치권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진상조사를 통해 선거 공작꾼과 정치권, 불공정 언론으로 이뤄진 삼각 카르텔을 철저히 해체해 다양해지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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