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수산물 소비 여야 지지층 양극화···먹거리 성향도 ‘두 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합뉴스가 6일 발표한 메트릭스리서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62.5%는 수산물을 '이전과 비슷하게 먹겠다', 6.4%는 '이전보다 더 먹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52.3%는 '먹지 않겠다', 40.4%는 '덜 먹겠다'고 했습니다.
먹거리 소비 성향에서도 나라가 두 쪽 나는 등 국론 분열이 확산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여야 지지층이 수산물 소비 의향에서 양극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가 6일 발표한 메트릭스리서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62.5%는 수산물을 ‘이전과 비슷하게 먹겠다’, 6.4%는 ‘이전보다 더 먹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52.3%는 ‘먹지 않겠다’, 40.4%는 ‘덜 먹겠다’고 했습니다. 먹거리 소비 성향에서도 나라가 두 쪽 나는 등 국론 분열이 확산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자신에게 막말을 한 민주당 의원의 출당 조치를 요구하다 3분 만에 쫓겨났습니다. 전날 태 의원이 북한인권재단 출범 지연과 관련한 야당 책임론을 제기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북한에서 온 쓰레기” “빨갱이” “공산당 부역자” 등 인신공격성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이 대표는 이날 “한때 공산당이었던··· (태 의원이) 어떻게”라고 말한 뒤 “본인은 엄청 억울했나 보네”라는 혼잣말을 했습니다. ‘빨갱이’ 타령은 ‘민주’라는 당명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가방서 나온 찢어진 女스타킹에 큰 충격…이혼 고민 중'
- 美사막에 쏟아진 '기습 폭우'…잠들어 있던 '고대 새우' 깨어났다
- 유튜브 노 젓던 조민 '해킹' 날벼락…복구 얼마나 걸릴까
- 개 산책 중 우편함서 고가 콘서트 티켓 훔친 여성, 온라인서 수배령
- 난리 난 '푸바오 카톡 이모티콘'…폰 케이스도 내일 나온다
- '미트볼 제품에 실수로 '진짜 미트볼' 넣었다'며 리콜하는 이 편의점 '뭐지?'
-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길래…사찰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매진'
- 故설리 생전 마지막 인터뷰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 4년 만에 최초 공개
- 만취 상태로 가드레일 들이받고 ‘쿨쿨’ 자던 여배우 결국…
- '오늘도 먹었는데'…유명 햄서 나온 '정체 불명' 흰 덩어리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