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이적 → 중앙 수비 빈자리’ 토트넘, 여름에 놓쳤던 풀럼 DF 영입 가능성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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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연결됐던 풀럼의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 영입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풀럼의 아다라비오요와 계약할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노릴 수 있는 수비수는 아다라비오요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영입 목록에 포함됐던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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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연결됐던 풀럼의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 영입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풀럼의 아다라비오요와 계약할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경기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2-2로 비겼던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본머스, 번리를 모두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이 환골탈태한 주된 이유가 수비였다.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호흡을 맞추는 수비진은 안정적인 수비로 후방을 단단하게 지키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4경기에서 4실점을 허용했다. 무실점 경기는 2차례 달성했다. 지난 시즌 63실점을 헌납하며 리그 최다 실점 6위에 위치한 것과 대조되는 기록이다.
반 더 벤과 로메로의 조합은 철옹성 같지만 불안요소는 있다. 바로 이들의 뒤를 받치는 백업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다빈손 산체스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떠났고 에릭 다이어는 4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되며 전력 외 자원임이 드러났다. 벤 데이비스는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맡을 수 있지만 포백보다는 스리백이 익숙한 선수다. 애슐리 필립스는 만 18세에 불과한 유망주다.
토트넘이 노릴 수 있는 수비수는 아다라비오요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영입 목록에 포함됐던 수비수다. 아다라비오요는 토트넘보다 주전 경쟁이 수월한 프랑스 AS 모나코를 선호했지만 모나코행은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풀럼에서 아다라비오요의 입지는 위태롭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9경기에 출전했던 그는 이번 시즌에는 1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그마저도 교체 투입이었다. 아다라비오요와 풀럼의 계약은 내년 6월까지지만 아직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풀럼 입장에선 최소한의 이적료를 얻으려면 내년 겨울에 판매를 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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