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도 1위 축하!..'대세' 하이키, SEOUL 홍보대사 가나요?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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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노래했더니 서울시장이 나타났다.
그룹 하이키가 신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로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하를 보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하이키의 'SEOUL(Such a Beautiful City)'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에 "하이키(H1-KEY) 데뷔 첫 1위를 축하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 SEOUL MY SOUL"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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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서울을 노래했더니 서울시장이 나타났다. 그룹 하이키가 신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로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하를 보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하이키의 'SEOUL(Such a Beautiful City)'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에 “하이키(H1-KEY) 데뷔 첫 1위를 축하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 SEOUL MY SOUL”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외 팬들을 위해 "Congratulations H1-KEY on taking home the #1 trophy for "SEOUL"! Your love and affection for Seoul makes Seoul the city that it is. SEOUL MY SOUL"이라는 영문 메시지도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서울시장 등판”, “홍보 대사라든가 서울시 주관 행사 등에 많이 불러주세요”, “하이키 홍보대사로 추진해주세요”, “대박 오세훈 등판 하이키 대박나자” 등의 댓글로 열광했다.
하이키는 지난달 30일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들고 전격 컴백했다. 이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가 'SEOUL(Such a Beautiful City)’이다. 이 곡엔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 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하이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하이키만의 희망송이다. 이는 음악 팬들을 단박에 사로잡았고 하이키는 지난 5일 SBS M '더쇼'에서 데뷔 이래 첫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1월 5일 데뷔해 1년 8개월 만에 올린 성과다. 서울을 노래해 얻은 기쁨인 까닭에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나서 아낌없이 축하를 보낸 걸로 보인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중소돌의 기적’을 새로 쓴 하이키는 서울시장도 인정한, 서울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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