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 세월 견뎌낸 아내의 손

박철홍 2023. 9.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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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고법 법정동에서 납북어부 신평옥(84) 씨가 반공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50여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신씨는 최후진술 중 "만신창이가 된 저 대신 고생한 아내의 손을 한번 봐 달라"고 호소했다. 2023.9.7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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