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GDIN'으로 새 출발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3. 9. 7. 17: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설립 10년 만에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산하 공공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7일 경기도 분당구에 있는 GDIN 본사에서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개최했다. 김종갑 GDIN 대표이사는 이날 '글로벌 디지털 로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가 담긴 3개 핵심 방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선제적 해외 진출 기회 창출, 신흥시장 개척, 해외 협력형 거점 신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설립된 GDIN은 디지털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해왔다.

[원호섭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