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정책 40주년, 한·말 관계 새로운 지평 연다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우리의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 말레이시아! 올해는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시행 4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지평을 열기 시작한 양국 관계 이야기,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여승배 / 주말레이시아 대사)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배우고자 도입된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이 40주년을 맞았습니다.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행된 동방정책이 양국에 어떤 의미일지가 궁금한데요.
관련해 다양한 기념 행사도 열렸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5월에는 우리 외교부 장관으로서는 5년 만에 박진 외교부 장관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총리와의 만남, 외교장관 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 실질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5월엔 말레이시아에서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3' 국제 에어쇼가 열렸습니다.
이때 우리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좌중을 압도하는 수준 높은 곡예비행을 선보였는데요.
먼저 그날의 모습,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그런데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이 더욱 뜻깊었던 건 이때, 1조가 넘는 규모의 FA-50 수출 최종 계약식이 진행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말레이시아엔 FA-50 경공격기만 수출된 것이 아닙니다.
최근엔 우리 한우가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말레이시아가 할랄 거점 국가인 만큼 그 의미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끝으로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양국이 경제 협력 측면에서 어떤 분야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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