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메타버스 '한국 역사 속 한류스타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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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메타버스에 한국사 속 한류스타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열었다.
반크는 7일 "확장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 ZEP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을 한류스타로 발굴 및 조명하는 '한국 역사 속 한류스타 전시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반크는 메타버스 전시관 개관에 맞춰 '우리역사속 한류스타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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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메타버스에 한국사 속 한류스타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열었다.
반크는 7일 "확장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 ZEP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을 한류스타로 발굴 및 조명하는 '한국 역사 속 한류스타 전시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젭(ZEP)은 2023년 7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6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로 전 세계에서 쉽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한국 역사 속 한류스타 전시관'은 네 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기별로 우리나라를 빛낸 문화유산과 인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전시관 전체 외벽 건물은 문화재청 협조를 받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근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음을 알리는 황궁인 석조전으로 구현됐다.
제 1 전시관에는 주먹도끼, 고인돌, 다뉴세문경이 한류스타로 소개된다. 제 2 전시관에는 인면조, 개마무사, 금동대향로, 무령왕릉, 고대 금관,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경주 계림로 보검, 석굴암, 성덕대왕신종, 장보고가 전시된다.
제 3 전시관에는 팔만대장경, 고려 청자, 직지, 고려 수군의 함포, 제 4 전시관에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한글, 금강전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조선말큰사전, 칠정산, 헤이그 특사와 의병, 세종대왕, 3∙1운동, 독립운동가 안창호, 최재형, 김교신이 한류스타로 등장한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한국 역사 속 첫 '외국인 한국 홍보대사'인 호머 헐버트 박사도 볼 수 있다.
각 전시관에 입장할 때마다 역사 속 한류스타를 생각해보는 퀴즈도 풀도록 설계됐다.
메타버스 전시관에는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순우리말 이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플랫폼도 있다.
반크는 메타버스 전시관 개관에 맞춰 '우리역사속 한류스타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반크 메타버스 전시관에 접속해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 역 사속 한류스타를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반크는 "한국 역사 속 한류스타 전시관 구축과 우리 역사 속 한류스타 발굴 캠페인이 오천 년 한국 역사 속에 숨겨진 한류 스타를 발굴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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