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3쇄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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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 9월 1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예약판매 기간을 시작으로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야기는 삼십대의 남자 주인공이 십대 시절에 같은 취미를 공유했던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그녀가 말한 '사방이 높은 벽에 둘러싸인, 아득히 먼 수수께끼의 도시'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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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 9월 1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예약판매 기간을 시작으로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출판사 문학동네에 따르면 소설은 인기에 힘입어 출간 이전부터 3쇄 인쇄에 돌입했고 현재 13만부를 제작했다.
하루키가 6년 만에 발표한 이번 소설은 1980년 문예지 '문학계'에 발표했던 동명의 단편소설이 토대가 된 작품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야기는 삼십대의 남자 주인공이 십대 시절에 같은 취미를 공유했던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그녀가 말한 ‘사방이 높은 벽에 둘러싸인, 아득히 먼 수수께끼의 도시’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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