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합계출산율 1.1명 충북 1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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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07명으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를 보면, 진천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778명과 충북 평균 0.871명을 크게 웃돈다.
진천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509명이다.
충북 진천군가족센터는 15일까지 가족 환경 조성사업 프로그램 '이중언어 교실 태국어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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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07명으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를 보면, 진천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778명과 충북 평균 0.871명을 크게 웃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합계출산율이 1.0명 이상인 시군구는 49개다.
진천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509명이다. 인구 대비 출생아 비율도 0.59%로 가장 높다.
◇진천군, 이중언어 교실 태국어반 참여자 모집
충북 진천군가족센터는 15일까지 가족 환경 조성사업 프로그램 ‘이중언어 교실 태국어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언어환경의 강점을 길러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지역 거주 8세 이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족센터 내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10월 초 개장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두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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