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자복식 신유빈-전지희, 평창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

안영준 기자 2023. 9. 7.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 조가 2023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7일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리마 구프라노바-마르카보 마그디에바(우즈베키스탄)을 세트 스코어 3-0(11-2 11-7 11-1) 완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복식도 동반 8강행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 조가 2023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7일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리마 구프라노바-마르카보 마그디에바(우즈베키스탄)을 세트 스코어 3-0(11-2 11-7 11-1) 완승을 거뒀다.

앞서 이란의 네다 샤사바리-시마 사파에이 조를 상대로 치른 32강전도 3-0으로 이겼던 둘은 8강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둘은 2023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 복식 금메달 등 국제 대회서 연달아 성과를 내며 자신감에 차 있다.

안방서 열리는 이번 대회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전지희-신유빈 듀오는 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천쓰유-황이화(대만) 조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복식도 순항을 이었다. 장우진-임종훈(한국거래소)조, 안재현(한국거래소)-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조는 16강전에서 각각 사티얀 그나나세카란-카말 아칸타 조(인도), 데사프리야 실바-비루나카 헨(스리랑카) 조를 3-0으로 각각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8일 오후 2시40분 이란의 니마 알라만-노사드 알라미얀(이란)을, 안재현-박강현 조는 같은 시간 히로토 시노즈카-유타 타나카(일본) 조를 각각 상대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