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기원…입장권 구매금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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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7일 강원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 900만원 상당의 입장권 1천800매 구매금액 기탁식을 했다.
기탁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전진표 조직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시장은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해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놔야 한다"며 "산림엑스포 참관이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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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는 7일 강원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 900만원 상당의 입장권 1천800매 구매금액 기탁식을 했다.
기탁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전진표 조직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달 23일 성공적 개최에 동참하는 의미로 입장권 1천800매 구매를 신청했다.
이를 통해 시는 1천800여명 공무원에게 산림엑스포 참관 기회를 주고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운영에 대한 견문을 넓힐 방침이다.
오는 25일에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민간 단체가 주도하는 '원주의 날'을 운영해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해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놔야 한다"며 "산림엑스포 참관이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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