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중 김은재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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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정옥)은 최근 개최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수중 2학년 김은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197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김은재 학생은 이번 대회에 '콘티박스 운반형 뽑아수레'라는 작품을 제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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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정옥)은 최근 개최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수중 2학년 김은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197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고 있다.
김은재 학생은 이번 대회에 ‘콘티박스 운반형 뽑아수레’라는 작품을 제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레의 장점을 체중으로 극대화시킨 이 작품은 말뚝을 쉽고 편리하게 뽑을 수 있고 좁은 고랑을 다니며 비료와 퇴비, 수확한 농작물을 나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재 학생을 비롯해 전북에서는 특상 2팀, 우수 7팀, 장려 8팀으로 총 18팀이 수상했다.
김정옥 원장은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발명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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