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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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7일 제4회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낙동강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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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7일 제4회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낙동강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으로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한 개인 실천의 중요성을 담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낙동강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분야 자발적협약 우수사업장 시상과 동남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송창근 센터장의 '환경위성의 활용, 현재와 미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우수사업장 시상은 울산지역의 대기질 개선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해 체결한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사업장 29개소 중 대기오염물질 감축 성과를 분석·평가해 감축률, 감축량 및 투자 성과가 우수한 3개 사업장을 선정해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상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주제 강연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위성을 활용한 대기오염 관측 ·감시 분야 및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됐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4회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 주간(8.31~9.7)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푸른 하늘 주간 행사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함께 맑은 공기와 푸른하늘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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