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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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사고가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7건이 발생, 여름철 안전사고가 많았던 2021년 30건, 지난해 28건보다 줄었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여름철 수상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안전사고 감소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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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사고가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7건이 발생, 여름철 안전사고가 많았던 2021년 30건, 지난해 28건보다 줄었다.
도는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종식과 폭염 등 무더위로 도내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물놀이 명소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었지만, 안전사고가 감소한 것은 종합대책을 마련한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 5월 사전대비 기간을 비롯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안전사고 예방 대책기간,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성수기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안전점검을 벌였다.
도 재난안전실 직원 5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주말을 활용해 주요 물놀이 지역 7개 시·군 25곳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활동을 전개했다.
도는 수상안전대책 운영 결과 전체 사고 27건 중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관리 외 지역에서 16건이 발생해 내년에는 도내 10개 시군 41개소에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시범으로 운영하고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여름철 수상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안전사고 감소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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