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리창 中총리와 한중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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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회담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3시 26분 취재진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총리 간 회담이 조금 전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한 이후 중국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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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회담을 시작했다.
양측은 공급망 협력을 비롯해 한중 간 경제·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북한 핵·미사일, 남중국해 등 안보 문제도 논의할지 관심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리 총리와 공식적으로 처음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한 직후 리 총리와 가볍게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한 이후 중국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로 중국 고위급 인사를 만나는 것도 처음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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