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립 확정에 마포구 주민들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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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마포구에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결정한 것에 반발한 마포구 주민들이 오세훈 시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마포구 주민들은 오늘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시의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행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서울시가 마포구를 신규 쓰레기 소각장 입지로 선정한 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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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마포구에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결정한 것에 반발한 마포구 주민들이 오세훈 시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마포구 주민들은 오늘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시의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행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서울시가 마포구를 신규 쓰레기 소각장 입지로 선정한 데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하고 2주 만에 결정 고시를 발표했다"며 마포구 신규 소각장 건립 결정 철회와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서울시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마포자원회수시설 옆 부지를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립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266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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