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보호할 수비형 MF가 없잖아’ 투헬 압박에 영입 재도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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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벌써부터 1월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뮌헨의 투헬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는 팔리냐를 반드시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압박했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의 에이전트는 최근 SNS를 통해 "꿈이 파괴된 것이 아니라 잠시 연기된 것뿐이다"라며 뮌헨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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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벌써부터 1월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뮌헨의 투헬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는 팔리냐를 반드시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압박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팀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선수를 영입하진 않았지만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월드클래스를 과감하게 영입하며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아쉬움이 남지 않은 것은 아니다. 중원 보강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보다 수준 높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뮌헨은 팔리냐 영입에 근접했었다. 팔리냐는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후 입단 기념 사진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적은 마지막에 불발됐다. 풀럼이 갑작스럽게 팔리냐의 이적을 막아섰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에 실패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렸다.
뮌헨과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다. 팔리냐의 에이전트는 최근 SNS를 통해 “꿈이 파괴된 것이 아니라 잠시 연기된 것뿐이다”라며 뮌헨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팔리냐를 향한 뮌헨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미드필더가 뮌헨에 아직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전히 팔리냐를 원하고 있다.
1월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뮌헨은 6천만 유로(약 859억 원) 이상의 제안으로 팔리냐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1월에도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팔리냐의 이탈은 풀럼에 큰 전력 손실이다. 그러나 팔리냐를 매각한 이적료 수익이라면 대체자를 충분히 영입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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