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묶었어?” 조세호, 정관수술 폭로에 어리둥절…곽범 “난 딸 둘 낳고 묶었어”(불나불나)

박효실 2023. 9. 7.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독하게 돌아온 유튜브채널 스튜디오와플의 토크쇼 '입에서 불나불나'가 공개됐다.

6일 업로드된 '불나불나'에서 개그맨 이진호, 조세호, 신기루, 곽범 등 네명이 출연해 각종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곽범은 "신기루 누나와 나는 담석 이슈가 있다. 내가 담석으로 쓸개를 뗐는데, 누나가 어디서 듣고 '내가 돌이 좀 생겼는데 꼭 떼야되니?' 물어봤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채널 스튜디오와플의 토크쇼 ‘입에서 불나불나’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더 독하게 돌아온 유튜브채널 스튜디오와플의 토크쇼 ‘입에서 불나불나’가 공개됐다.

6일 업로드된 ‘불나불나’에서 개그맨 이진호, 조세호, 신기루, 곽범 등 네명이 출연해 각종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곽범은 “신기루 누나와 나는 담석 이슈가 있다. 내가 담석으로 쓸개를 뗐는데, 누나가 어디서 듣고 ‘내가 돌이 좀 생겼는데 꼭 떼야되니?’ 물어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기루는 담석을 자연치유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기루는 “주치의가 차트 보더니 3㎝가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혹시 변 보실 때 나온 느낌 없었냐더라. 원래 고기를 먹으면 안되는데 기름으로 녹인 것같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안겼다.

이진호는 대뜸 “범이가 몸에 대한 이슈가 있다. 너 (정관) 묶었잖아. 딸 둘 낳고”라더니 “세호형도 묶었어”라고 말해 조세호를 충격에 빠뜨렸다.

조세호가 “나 묶었어? 나 모르는새 묶였나봐”라며 크게 놀란 가운데 곽범은 “벌써? 총각이 묶는 건, 묶어도 되는데 자르는 건 안돼”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 토크 주제인 ‘아파트 물놀이장에서 비키니, 삼각 수영복 입는 주민 괜찮은가’를 놓고 토론이 벌어졌다.

곽범은 “이건 휴양지 수영복 말고 아레나는 인정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건 진짜 수영하겠다는 거니까”라고 주장해 웃음을 줬다. 수영복에서 시작해 요즘 유행하는 바디프로필 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조세호가 “난 여자친구가 바프 찍는건 인정인데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건 싫다”라고 하자 신기루는 “난 남편이 바프 올리는 거 상관없다. 그렇게라도 내 남편 몸이 보고싶다. 안본 지가 오래돼서”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