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추석 민생경제 안정 협력 강화"

전원 기자 2023. 9. 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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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9회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 회의를 개최,추석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중앙지방정책협의회 핵심 안건인 △이상동기 범죄 대응관련 주요 대책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추진 △추석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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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전남도 제공) 2023.9.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7일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9회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 회의를 개최,추석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개최된 중앙지방정책협의회 핵심 안건인 △이상동기 범죄 대응관련 주요 대책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추진 △추석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급증하는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범죄취약지역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자율방범대 활동 확대 지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공공기관 구내식당 등 대량 소비처 발굴과 명절 선물에 우리 수산물을 적극 이용 및 홍보하기로 했다.

또 국제유가 반등과 기상여건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불안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시군별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가격 동향 파악을 비롯한 추석 물가 집중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도-시군 현안 공유 및 토론 시간에선 전국체전 붐업 조성을 위한 도민응원단 발대식 개최 협조 사항 등도 논의했다.

명창환 도 행정부지사는 "6일간의 긴 연휴 동안 도와 시 군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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