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관 이설 공사 60대 숨져...경찰 조사

제주방송 김동은 2023. 9.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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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이설 공사 과정에서 60대 인부가 숨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6) 아침 8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근로자가 중장비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부주의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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