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에게 꿀팁 전한 KB 스타즈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장강훈 2023. 9.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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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타들이 꿈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골드그랜드슬래머' 박인비(35)를 필두로 이예원(20) 방신실(19·이상 KB금융그룹)이 골프 꿈나무 레슨으로 재능기부했다.

KB소속 선수들은 지난 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개막을 앞두고 꿈나무9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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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왼쪽)가 6일 블랙스톤 이천에서 꿈나무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회조직위원회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KB 스타들이 꿈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골드그랜드슬래머’ 박인비(35)를 필두로 이예원(20) 방신실(19·이상 KB금융그룹)이 골프 꿈나무 레슨으로 재능기부했다.

KB소속 선수들은 지난 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개막을 앞두고 꿈나무9명을 초청했다. 구본주(아메리칸스템프렙5), 임선아(위례초6), 김아란(중일초6), 정보민(판교중1), 이다함(고양중1), 허소윤, 이다경(이상 동광중2), 고서진(성서중3), 조지윤(신성중3) 선수 등이 KLPGA투어 최고 스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치른 스킬 레슨에서는 꿈나무 선수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스킬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등은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앞서 KB소속 선수들이 꿈나무와 골프 교실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회조직위


실전 레슨에서는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3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을 돌며 프로 선수들의 샷실력과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등을 전수했다.

박인비에게 레슨 받은 김아란 꿈나무는 “박인비 선수가 평소에 잘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주셨다. 롤 모델이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박인비 선수처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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