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택배 물량 평소보다 17% 늘 듯…4주간 특별관리

조성흠 2023. 9.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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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택배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8일부터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택배 물량은 하루 1,500만~1,750만 박스로, 평소보다 17%가량 늘어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원활한 배송을 위해 현장에 간선차량 기사 1,800명, 상하차·분류인력 2,800명, 배송 기사 1.100명 등이 추가 투입됩니다.

국토부는 물량 폭증 예방과 택배 종사자 안전을 위해 추석 택배를 미리 보내도록 권장하는 캠페인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진행할 방침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국토교통부 #추석_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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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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