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 "코레일로지스 입지 제천이 최적"

한준성 2023. 9. 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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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김창규 시장과 양운학 코레일로지스의 양운학 대표가 코레일로지스 본사에서 만나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대표자 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로지스는 철도물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고의 철도·교통 인프라를 갖춘 제천시와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코레일로지스의 제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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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김창규 시장과 양운학 코레일로지스의 양운학 대표가 코레일로지스 본사에서 만나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대표자 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로지스는 철도물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고의 철도·교통 인프라를 갖춘 제천시와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코레일로지스의 제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오른쪽) 시장이 7일 코레일로지스 본사를 방문해 양운학 코레일로지스 양운학 대표에게 코레일로지스 이전을 건의했다. [사진=제천시]

김 시장은 코레일로지스 이전 시 △기관 맞춤형 입주부지 제공 △기반시설 조성 시 파격적 재정지원 △이주직원을 위한 복지혜택 등 다양한 이전 혜택을 제시하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코레일테크,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관광개발, 한국국제협력단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지역 내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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