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SK, 상생·협력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로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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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6일 SK하이닉스 영빈관에서 김동섭 사장과 만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 9월 SK하이닉스가 시에 건의한 19개 사항에 대한 진행상황과 시가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주변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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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1) 김평석 기자 =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6일 SK하이닉스 영빈관에서 김동섭 사장과 만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 9월 SK하이닉스가 시에 건의한 19개 사항에 대한 진행상황과 시가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주변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의 건의 사항은 △불법 주정차 단속 △보행로 내 이륜차·킥보드 등 무단주차 단속 등 민원과 △우천 시 도로 침수 △공영주차장 조성 △부발 하이패스 IC 조기 개통이다.
김경희 시장과 김동섭 사장은 SK하이닉스 주변 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천시는 현재 SK하이닉스 주변에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간판개선, 전선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SK하이닉스 이천본사의 2만명이 넘는 직원들은 모두 이천 시민이다.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SK하이닉스가 시에 기여하고 있는 바가 큰 만큼 이천시도 최선을 다해 하이닉스를 지원하겠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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