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방경제포럼서 비우호국 기자 취재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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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동방경제포럼'(EEF)에 '비우호국' 기자들의 취재를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 타스 통신에 비우호국 출신 기자들은 이번 달 10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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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동방경제포럼’(EEF)에 ‘비우호국’ 기자들의 취재를 승인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 타스 통신에 비우호국 출신 기자들은 이번 달 10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 등에 비우호적 행동을 한 국가와 지역을 ‘비우호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지정한 비우호국에는 지난해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러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회원국 등이 해당되며,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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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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