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달리기 '롱기스트' 캠페인 실시"

이승택 기자 2023. 9. 7.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 21일(토)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부산, 23일 제주에서 미니런 진행 후 10월 서울에서 파이널런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 21일(토)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

 

'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

 

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로,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 5,700km를 함께 달리는 3만 5,700km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 챌린지의 3만 5,700km는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저감럄 35.7g을 상징한다.

 

오프라인 달리기는 부산과 제주에서 열리는 미니런과, '런데이' 앱을 통해 롱기스트런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는 파이널런으로 진행된다.

 

파이널런은 10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마련된다. 공식 파트너사들과 함께 달리기 행사 현장에서 풍성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도심을 벗어나 친 자연적 코스를 달리는 미니런은 부산에서 동백섬과 해운대 바다 일대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런(9월 16일), 제주 대록산에서 오름과 초원지대를 달리는 트레일 런(9월 23일) 두 코스로 운영된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