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 화학공장 터 공공산후조리원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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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3차 공모사업에서 음성군이 선정돼 최대 90억원(총사업비 18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음성군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을 투입해 2021년 발암물질 카본블랙 유출로 인근농작물과 지하수에 영향을 줬던 화학공장(금왕읍 무극리 위치)을 철거한 후 주민 수요를 반영해 보육·돌봄시설인 아이맘케어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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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3차 공모사업에서 음성군이 선정돼 최대 90억원(총사업비 18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나 공장, 태양광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해 농촌공간 재생과 농촌의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음성군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을 투입해 2021년 발암물질 카본블랙 유출로 인근농작물과 지하수에 영향을 줬던 화학공장(금왕읍 무극리 위치)을 철거한 후 주민 수요를 반영해 보육·돌봄시설인 아이맘케어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3차 공모에 선정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 추진 목적 및 내용 등에 부합하도록 적정 사업비 규모를 조정·보완해 최종 사업비를 확정하고 올해 말부터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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