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녹화 중 방귀 몇 번 참아"…변비 극복 비법 대공개('몸신')

정빛 2023. 9.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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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방귀 고백을 터놓는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암을 부르는 변비를 잡아라'를 주제로 변비 극복 비법을 알아본다.

실제로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변비를 경험했을 정도로 절대 방치하거나 무심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암을 부르는 변비 잡는 특급 비책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시즌2' 15회는 7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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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유미가 방귀 고백을 터놓는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암을 부르는 변비를 잡아라'를 주제로 변비 극복 비법을 알아본다.

한국인 4명 중 1명이 경험하고 있다는 변비.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기 직전까지 관장약을 달고 살았을 정도로 만성변비를 앓았고 조니 니콜폴로스 박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사망 원인이 변비라 운을 떼며 변비가 질병임을 강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쉽게 접하지만 그만큼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도 많은데. 실제로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변비를 경험했을 정도로 절대 방치하거나 무심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에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 걸그룹 출신 퀸카 몸신이 등장해 특급 비책을 공개한다.

먼저 양기영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변비로 인해 노폐물들이 장에 오래 쌓여 있게 되면 대장암 뿐만 아니라 각종 장 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변비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또한 남수민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는 수분이나 섬유질이 부족해서 오는 변비 이외에도 골반 근육의 기능 저하로 변비가 발생한다며 중년 여성들이 변비에 더 취약하다고 덧붙이며 쾌변을 부르는 변기 자세를 전수한다.

또 변비를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던 퀸카 몸신이 모세혈관 수술 후 복용한 항생제 부작용으로 변비를 겪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변비가 심각해서 화장실을 일주일에 한 번도 못 갔으며 체중도 20kg이 늘었을 때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에 김민아는 "얼굴에는 살이 안 쪘고 변만 20kg인 거 아니냐"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쾌변을 부르는 모닝 루틴과 변비를 극복할 수 있는 전신 순환 스트레칭을 공개한다. 스트레칭을 배운 양기영 소화기 내과 전문의는 "장의 전체가 자극이 되어 변비 예방에 좋을 거 같다"고 극찬하면서 "빨래를 쥐어짠 것처럼 빨래의 심정을 알 수 있는 스트레칭"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번 닥터의 주문에선 김경호 한의사의 '변비 탈출 긴급 SOS! 쾌변 버튼을 눌러라!'를 소개한다. 이날 혈 자리 소개를 위해 상의 탈의한 허경환 몸에 시선이 집중된다는데. 이후 대장항문외과 이름을 건 남수민 전문의의 곧바로 쾌변 볼 수 있는 슈퍼 푸드가 공개된다.

암을 부르는 변비 잡는 특급 비책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시즌2' 15회는 7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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