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브브걸 유정, 11살 차 커플 탄생…열애설 부인→두 달만 인정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배우 이규한(43)과 그룹 브브걸 유정(본명 남유정·32)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이규한, 브브걸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정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 또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규한과 유정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두 사람이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이규한 측은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라고 부인했다.
유정 측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첫 번째 열애설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로써 이규한과 유정은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이규한은 1980년 8월 4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4살이다. 지난 1996년 KBS 2TV '스타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케이블채널 ENA '행복배틀'에 출연했다.
유정은 1991년 5월 2일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3살이다. 지난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며 2021년 미니 4집 타이틀곡 '롤린(Rollin')'이 역주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