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 죽이겠다’…살인예고 글 올린 30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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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채팅창에 '국회의원 살해 예고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쯤 한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서울에서 잘 사는 국회의원들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 이용자가 A 씨가 올린 글을 보고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튿날 오후 10시쯤 충남 지역의 자택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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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채팅창에 ‘국회의원 살해 예고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6일)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회사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쯤 한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서울에서 잘 사는 국회의원들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 이용자가 A 씨가 올린 글을 보고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튿날 오후 10시쯤 충남 지역의 자택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실제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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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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