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9일 오케스트라 상상 '명상음악회'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의 명상음악회 ‘Meditation music gor me 균형과 조화’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 상상이 2015년부터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증평의 자연과 쉼을 주제로 연주한다.

국악관현악단 상상도 가야금 연주자 송정언, 아쟁 연주자 성한여름, 인도악기 시타르 연주자 한샘바위와 협주한다.

무형문화재 택견이수자 정구성씨는 택견과 명상을 결합한 택견 명상을 선보인다.

◇증평군, 군민체감 적극행정 실천 교육

충북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 마인드 형성 교육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직원조회와 연계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사전컨설팅 제도 ▲증평군과 다른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극행정 피해사례 ▲증평군 사전컨설팅 모범사례 소개 등이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공무원이 인가·허가·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으로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 곤란할 때 감사기관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증평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7일 도안면 노암리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가 주관하고 16개 관계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가하고 장비 30여 대가 동원됐다.

원인 미상 폭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해 대형재난에서 긴급구조 관련기관들이 합동훈련으로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형석중,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충북 증평 형석중학교(교장 이덕순)는 증평교육도서관에서 학부모 등이 참석해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를 바탕으로 고교와 대학 진학 강의로 진행됐다.

‘Only One을 만드는 부모 진로지도’를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와 진로 트렌드를 알아보고 내 아이만의 특별함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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