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시청자와 막방 단체 관람 추진..주연 배우도 참석 조율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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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화제작 '무빙'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시청자들과 단체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7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오는 20일 마지막 회 공개를 기념해 시청자들과 단체 관람을 추진 중이다.
디즈니+ 측은 서울의 한 영화관을 대관해 '무빙'을 응원해 준 팬들을 비롯해 주조연 배우들까지 함께 모여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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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디즈니+ 화제작 '무빙'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시청자들과 단체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7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오는 20일 마지막 회 공개를 기념해 시청자들과 단체 관람을 추진 중이다.
'무빙'은 총 20부작 중 현재까지 15부가 공개됐으며, 9월 20일 오후 18~20부가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측은 서울의 한 영화관을 대관해 '무빙'을 응원해 준 팬들을 비롯해 주조연 배우들까지 함께 모여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무빙'에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열연했다.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의 글로벌 신작 '호프' 촬영차 8월부터 해외에 머무르고 있어 안타깝게 불참한다. 또한 해외 및 촬영 스케줄로 불가피하게 못 오는 일부 배우들이 있다고. 이 외에는 주조연 배우들이 최대한 참석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들과 막방을 같이 볼 시청자 대표는 디즈니+ 구독자 중에서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빙'(감독 박인제·박윤서, 원작각본 강풀,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작 미스터로맨스)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작품이다.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넷플릭스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이 뭉쳤고,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프로젝트로 제작비는 무려 5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리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이 8월 24일 공개한 2023년 34주차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에서 '무빙'은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8월 5주차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는데, 이로써 '무빙'이 3주 연속 통합 콘텐츠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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