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지분구조 확정…"폐배터리 재활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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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005490)와 GS에너지의 합작 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가 지분 구조를 확정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지난달 30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GS에너지에 지분 49%를 넘겼다.
앞으로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GS에너지가 폐배터리 재사용 여부 등을 판단해 넘겨주면 이를 재활용해 핵심 소재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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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핵심 소재 추출 사업 등 전개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포스코홀딩스(005490)와 GS에너지의 합작 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가 지분 구조를 확정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지난달 30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GS에너지에 지분 49%를 넘겼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51%로 줄었다.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한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설립부터 GS에너지와의 합작 투자를 염두에 둔 회사다. 이중 GS에너지의 투자 금액은 827억 규모다.
앞으로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GS에너지가 폐배터리 재사용 여부 등을 판단해 넘겨주면 이를 재활용해 핵심 소재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진단·평가·재사용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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