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 작품, 전 세계 게임사이트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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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이 만든 PC게임이 전 세계 게임사이트에 출시됐다.
전주대는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만든 '블록과 미연시와 고대 그리스'가 최근 전 세계인들이 이용하는 게임사이트인 STEAM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4학년 최지수, 김진홍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블록과 미연시와 고대 그리스'는 마우스 드래그로 블록을 합치는 2D 퍼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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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이 만든 PC게임이 전 세계 게임사이트에 출시됐다.
전주대는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만든 ‘블록과 미연시와 고대 그리스'가 최근 전 세계인들이 이용하는 게임사이트인 STEAM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STEAM 출시는 게임콘텐츠학과가 생긴 뒤 이번이 처음이다.
4학년 최지수, 김진홍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블록과 미연시와 고대 그리스'는 마우스 드래그로 블록을 합치는 2D 퍼즐 게임이다.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대그리스를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교양 학습도 가능하다.
팀장인 최지수 학생은 기획과 그래픽, QA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고, 프로그래밍을 한 김진홍 학생은 게임의 재미를 더 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고기환 교수는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가진 철학이라는 학문에 좀 더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게임콘텐츠학과가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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