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너클로 편의점 직원 위협한 남성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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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편의점 직원을 위협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잠원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칼이 달린 너클을 들고 여성 종업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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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편의점 직원을 위협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잠원동에 있는 편의점에서 칼이 달린 너클을 들고 여성 종업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얼음이 든 컵을 여러 번 떨어트렸고, '왜 그러냐'고 묻는 종업원에게 '계산도 못 할 사람으로 보이느냐'고 대꾸한 뒤, 너클을 갖고 돌아와 편의점 유리창을 두드리는 등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호신용으로 인터넷에서 너클을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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