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서 9~10일 빛고을 드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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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4회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드론 전시부터 드론 체험, 경진대회,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경진대회는 드론헌팅, 팝드론, PRC스피드드론, 배틀드론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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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9~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4회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드론 전시부터 드론 체험, 경진대회,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9일 오후 8시에는 1000여대의 드론이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내일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선보인다.
경진대회는 드론헌팅, 팝드론, PRC스피드드론, 배틀드론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른다.
종목별로 일반부·학생부로 진행하며 시장상·교육감상 등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경진대회는 지역·연령에 제한없이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드론 모형조립, 드론 인형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드라이브서킷, 드론 장애물조종, 스피드드론 등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시는 올해 3월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7월 소부장 특화단지 확정 등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드론 활용에 관심을 갖고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을 창의적이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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