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아빠’ 지누, 결혼 3년차 맞아? 풋풋한 커플샷

박효실 2023. 9.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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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결혼과 아이의 탄생으로 세가족이 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누는 7일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다정한 투샷을 올렸다.

지누는 지난 2021년3월 13세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씨와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늦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알린 지누는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아 늦깎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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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왼쪽)와 아내 임사라씨. 사진 | 지누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결혼과 아이의 탄생으로 세가족이 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누는 7일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다정한 투샷을 올렸다. 결혼사진을 공개한 뒤 아내 사진을 개인채널에 올린 건 처음이다.

선글래스를 낀 지누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아내 임사라씨는 연애 시절처럼 앳된 모습이다.

지누는 지난 2021년3월 13세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씨와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늦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알린 지누는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아 늦깎이 아빠가 됐다.

지난해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 오랜만에 출연한 지누는 “아들이 너무 예쁘지만 육아가 힘들다. 동료 션 눈가에 주름이 많은게 마라톤 때문이 아니라 애 넷 키워서 생긴 거더라. 육아가 보통 힘든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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