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열혈강호', IP(지적재산권) 확장 "멀티 콘텐츠로"

신재우 기자 2023. 9. 7.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최장기간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만화 '열혈강호'가 본격적인 IP(지적재산권) 확장 사업에 나선다.

주식회사 열혈강호의 전명진 대표는 "대한민국 만화의 역사인 열혈강호의 본격적인 IP 확장사업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국내외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 상품 등을 기획·제작하고 본격적인 멀티 콘텐츠 IP로서 열혈강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만화 '열혈강호' IP 확장 사업(사진=(주)열혈강호 제공) 2023.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내에서 최장기간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만화 '열혈강호'가 본격적인 IP(지적재산권) 확장 사업에 나선다.

7일 주식회사 열혈강호는 네이버웹툰과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시리즈 pre-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는 전극진, 양재현 원작의 무협 만화로 1994년 첫 연재 이후 29년간 만화, PC게임, 모바일 게임 등 많은 분야에서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끈 대한민국의 대표 만화 IP이다. 주식회사 열혈강호는 열혈강호의 원작자들이 최대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회사로, 열혈강호의 IP 사업의 전개를 위해 신규 설립된 법인이다.

KB인베스트먼트와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등 기관 투자자의 지원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네이버웹툰과 함께 열혈강호는 새로운 웹툰, 웹소설 등의 2차 창작물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열혈강호의 전명진 대표는 "대한민국 만화의 역사인 열혈강호의 본격적인 IP 확장사업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국내외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 상품 등을 기획·제작하고 본격적인 멀티 콘텐츠 IP로서 열혈강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