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인니 MBM과 2차전지 육성 MOU

남주현 기자 2023. 9.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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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6일 인도네시아 메르데카 배터리(Merdeka Battery Materials, 이하 MBM)와 한국-인도네시아 2차전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산은 측은 "2차전지 관련 한국 기업의 니켈 등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양국의 2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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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Edwin Soeryadjaya (Merdeka Copper Gold 회장, MBM 모회사), Winato Kartono (MBM 회장) (사진제공=산업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산업은행은 6일 인도네시아 메르데카 배터리(Merdeka Battery Materials, 이하 MBM)와 한국-인도네시아 2차전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석훈 산은 회장과 MBM의 에드윈 수리야자야(Edwin Soeryadjaya) 회장이 참석했다. MBM은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니켈 광산 및 제련소 등을 운영중인 인도네시아 상장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니켈 장기공급(Off-Take) 확보, 국내 기업과 MBM 간 다양한 협력관계의 원활한 실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 측은 "2차전지 관련 한국 기업의 니켈 등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양국의 2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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