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14∼18일 총파업…국토부에 대화 요구"

임태우 기자 2023. 9.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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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철도 민영화를 강행하려는 국토부에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경고 파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서역 기반인 SRT와 서울역 기반인 KTX의 분리 운영이 민영화 수순이라며, 두 회사를 통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철도는 필수공익사업장이어서 파업 기간에도 필수인력 9천3백여 명은 근무해야 하고 대체인력까지 투입되면 철도 이용에 차질은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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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철도 민영화를 강행하려는 국토부에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경고 파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서역 기반인 SRT와 서울역 기반인 KTX의 분리 운영이 민영화 수순이라며, 두 회사를 통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철도는 필수공익사업장이어서 파업 기간에도 필수인력 9천3백여 명은 근무해야 하고 대체인력까지 투입되면 철도 이용에 차질은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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