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자녀 용돈 관리법 조언 “딸 민서 용돈 체크카드로 줘, 지출내역 정확히 알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 용돈 관리법을 공유했다.
박명수는 "딸아이가 용돈을 달라고 하는데 매주 줄지 한 달에 한 번씩 줄지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접했다.
박명수는 "저희 아이는 체크카드로 용돈을 준다. 그러면 '뭐 사 먹었구나, 밥 먹었구나, 아이스크림 사 먹었구나' 등으로 용돈을 어디에 쓰는지 정확히 다 알 수 있게 돼서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 용돈 관리법을 공유했다.
오늘(7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딸아이가 용돈을 달라고 하는데 매주 줄지 한 달에 한 번씩 줄지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접했다.
이에 박명수는 “매주 주는 게 좋은 것 같다. 주급으로. 한 달에 한 번 줘서 받자마자 홀라당 다 쓰면 한 달 내내 어렵게 산다. 일주일마다 용돈을 주면 필요한 것이 생기면 그걸 사기 위해서 돈을 매주 모아서 살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한 번씩 주면 다 쓰고 엄마한테 몰래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용돈을 체크카드로 줘봐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저희 아이는 체크카드로 용돈을 준다. 그러면 ‘뭐 사 먹었구나, 밥 먹었구나, 아이스크림 사 먹었구나’ 등으로 용돈을 어디에 쓰는지 정확히 다 알 수 있게 돼서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