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퍼스펙티브, 도약 위한 조직개편 실시

이윤정 2023. 9. 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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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퍼스펙티브(이하 QPS)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진행한 5주년 기념식과 CI 개편에 이어 새로운 조직구조로 개편을 실시하고, 사업 다각화 및 확장을 위한 운영 체계를 재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QPS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국내/해외 각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업부문 체제로 전환한다.

새로 개편된 조직은 기존 CEO 단독 운영체제에서 국내 사업부문/해외 사업부문으로 구분 운영하고, 각 부대표가 총괄하는 사업부문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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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S 최동규 대표가 임직원에게 ‘新 조직 구조 개편’에 대해 전달하고 있다. (사진=QPS)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퀀텀퍼스펙티브(이하 QPS)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진행한 5주년 기념식과 CI 개편에 이어 새로운 조직구조로 개편을 실시하고, 사업 다각화 및 확장을 위한 운영 체계를 재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QPS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국내/해외 각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업부문 체제로 전환한다. 또한, 교육/코칭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새로 개편된 조직은 기존 CEO 단독 운영체제에서 국내 사업부문/해외 사업부문으로 구분 운영하고, 각 부대표가 총괄하는 사업부문제로 운영된다.

또한 기존 COO, CSO, CFO, CMO 역할 중심의 C-level 조직에서 각 사업 부문을 책임지고 총괄 운영하는 부대표 중심의 독립 사업체계로 전환하고, 각 부문별 자율/책임 경영을 추진하며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컨설팅 부문은 감순곤 부대표가 해외 컨설팅 부문은 윤종선 부대표가 총괄한다.

17년간 Operational Excellence (이하 OE) 컨설턴트로 활약해 온 감순곤 부대표는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기업 운영 전반의 수익성 및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향후 국내 컨설팅 프로젝트 Directing 및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여 최근 경기 침체와 더불어 증가하는 수익성 개선 프로젝트 수요에 발맞춰 국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QPS 최동규 대표가 감순곤 부대표에게 ‘부대표 명함’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QPS)
해외 부문 총괄을 담당하게 될 윤종선 부대표는 중국에서 3년여간의 사업 경험과 베트남 등 3개국 10여 개 사이트에서 진행한 해외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해외 전문가로서 QPS의 해외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해외 컨설팅 프로젝트 수주 기회 및 탈중국 영향에 따른 베트남 경제 성장을 감안하여, 올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QPS비나’ 법인을 설립하고 법인장을 맡아 베트남에서 수익성 개선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부문별 부대표 체제로의 전환과 더불어 QPS는 신규 사업으로 양자(Quantum)역학, 뇌과학 및 긍정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 및 코칭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이번 조직 개편에서 사업 초석을 다지기 위한 ‘QPS 브레인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올 12월에는 ‘QPS브레인’이라는 별도의 교육기업을 설립한다.

‘QPS브레인’은 ‘기업과 사람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주는 Quantum Brain 개발을 돕는다’는 미션 아래 교육훈련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28여 년간 교육 분야에 종사하며 교육 기획 및 교육/강의 경험을 보유한 교육 전문가이자 뇌 교육학 박사인 이은정 상무(브레인센터장)를 영입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코칭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규 대표는 “조직구조 개편을 통해 QPS 서비스를 확장 및 다각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Great QPS’를 향해 새로운 각오로 다시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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