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국 총리 회담..."연내 베이징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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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연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앨버니지 총리는 7일 시진핑 주석 대신 참석한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회담 직후 "고프 휘틀럼 전 총리의 중국 방문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말 중국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며 "상호 합의되는 시기에 방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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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연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앨버니지 총리는 7일 시진핑 주석 대신 참석한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회담 직후 "고프 휘틀럼 전 총리의 중국 방문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말 중국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며 "상호 합의되는 시기에 방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창 총리도 앨버니지 총리의 연내 베이징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휘틀럼 전 총리는 1973년 호주 총리로는 중국을 처음 방문해 냉전 상태이던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번 양국 회담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토론이었으며, 특히 영사와 인권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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