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상

정숭환 기자 2023. 9.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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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서신면 궁평2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중인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및 공무원 분야 등 3개 분야 총 1716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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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서신면 궁평2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중인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및 공무원 분야 등 3개 분야 총 1716개 팀이 참가했다.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개 팀이 선정돼 본선에서 경연을 진행했다.

서신면 궁평2리는 마을이장 박경배 씨가 마을을 소개한 뒤 궁평2리 마을공동체 ‘토종농부'에서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종농부’는 주민들이 사라져가는 사과참외, 조선오이, 조선배추 등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해 알리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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