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우간다 국무장관 만나 "실질협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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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7일 헨리 오리엠 오켈로 우간다 외교부 국무장관을 만나 한·우간다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오켈로 장관은 "새마을 운동 등 한국의 지원이 우간다의 농촌·교육·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기술교육 분야와 함께 원자력·정유 등 분야에서 우리 정부·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고 우리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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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7일 헨리 오리엠 오켈로 우간다 외교부 국무장관을 만나 한·우간다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방한 중인 오켈로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이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확대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특히 "우간다는 우리의 개발협력 중점협력국으로서 도로·인프라를 포함한 지역개발, 교육 분야 협력이 활발하다"며 "이런 협력이 우간다의 중장기 개발 계획 '비전2040'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또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에 대해 설명하고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오켈로 장관은 "새마을 운동 등 한국의 지원이 우간다의 농촌·교육·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기술교육 분야와 함께 원자력·정유 등 분야에서 우리 정부·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고 우리 외교부가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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