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고맙다. 10만원 쏜다!”…여주 산북면 ‘출생 축하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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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산북면이 6일 금사농협이 함께 하는 출생 축하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사농협은 산북면에 주소를 둔 출생신고인이 신생아 명의의 출생 축하 통장을 개설하면 1회에 한해 10만원을 지원한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금사농협과 협력해 출생 축하통장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생 축하통장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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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 산북면이 6일 금사농협이 함께 하는 출생 축하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사농협은 산북면에 주소를 둔 출생신고인이 신생아 명의의 출생 축하 통장을 개설하면 1회에 한해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장기화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금사농협과 협력해 출생 축하통장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생 축하통장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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