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14일간 의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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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가 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 이달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서다운(더불어민주당·라 선거구) 의원이 동네서점 지원으로 함께하는 구민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을, 박용준(더불어민주당·마 선거구) 의원이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관한 제안을, 정홍근(국민의힘·다 선거구) 의원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관저5지구 경로당 설치 등을 각각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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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가 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 이달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 관리도로 청소업무 개선 촉구, 대전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 촉구, 지하차도 비상탈출 시설설치 및 안전 확보 촉구 건의안 등이 채택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서다운(더불어민주당·라 선거구) 의원이 동네서점 지원으로 함께하는 구민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을, 박용준(더불어민주당·마 선거구) 의원이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관한 제안을, 정홍근(국민의힘·다 선거구) 의원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관저5지구 경로당 설치 등을 각각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이 처리된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명자 서구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절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심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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