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지역난방공사, 신종자본증권 첫 공모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

이호 기자 2023. 9. 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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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가 첫 공모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을 뛰어넘는 자금을 모았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500억 원 모집에 334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4.6~5.2%의 금리를 제시해 5.06%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달 13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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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가 첫 공모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을 뛰어넘는 자금을 모았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500억 원 모집에 334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4.6~5.2%의 금리를 제시해 5.06%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달 13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공급을 주요 목적으로 1985년에 설립된 시장형 공기업이다. 지역냉난방과 전기 생산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정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이 지분의 75%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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